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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국내음악

[넓은마인드 의 음악] 정인 & 개리 - 사람냄새 [가사/영상/음악재생]

안녕하세요 웹프로그래머 넓은마인드 입니다.^^

 

어제 오늘 엄청 더웠는데요 5월인데도 마치 한여름인것 처럼 덥더군요.

 

여러분도 이럴때 감기랑 더위 조심하세요.

 

저는 목감기가 걸려서 고생중이네요 ㅜㅜ





오늘 올려드릴 노래는 정인 과 리쌍 의 개리 가 부른 사람냄새 라는 곡입니다.

 

원래 리쌍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개리 의 랩은 뭔가 모르게 사람을 빠져 들게 하는 매력이

있기도 해서 좋아하고. 정인 은 독특한 목소리 때문에 좋아하는데

 

이번에 새노래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들어봤습니다.

 

노래가 좋아서 몇번째 계속 듣고 있네요 . 밤에 들으면 좋은 노래인거 같습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좋은 음악 같이 들으시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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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이마가 훤히 보이게 뒤로 묶은 머리카락
걸을 때마다 찰랑찰랑
매끈한 다리를 감싼 바지 끝단 아래로 가벼운 운동화
모든 게 심플하지만 아름다움이 풍겨와
또 어딜 가든 예의 바른 행동과
미소와 말툰 내 거친 생각마저 상냥하게 
만들어 넌 마치
내 심장 위에 타투 
숨통이 막히도록 차있어 내 가슴 가득
우리 함께 밤을 보낸 다음 이불 끝자락에 남은
너의 향기에 난 취해 잠을 자
새하얀 너의 살을 부드러운 뺨을 마음껏 품은 다음
밤새도록 괴롭히고파
돈 보다 자기 삶을 즐기며 살 줄 아는
평범치 않은 아름다운 매력의 소유자
사람냄새가 나 이 복잡한 세상 넌 마치 때 타지 않은 자연산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진흙탕을 달리는 마차처럼 막 살아
왠지 거칠어 보이지만 막상
뜯어보면 상처 많은 남자
공장 굴뚝의 연기처럼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지 혼자
땀내나게 일해 쌀과 돈은 넘쳐났지만 
함께 나누고픈 사랑을 못 찾았지 난 
하지만 넌 좀 달라 
마치 LP처럼 사람 손을 그리워할 줄 아는 여자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들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힘든 하루하루 나는 너를 알고 난 후
모든 것이 다 숨을 쉬며 살아가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

하늘이 하늘답게 보여지듯이
바람이 바람답게 느껴지듯이
있는 그대로의 니 모습
꾸며지지 않은 니 모습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사람냄새가 나서 니가 너무 좋아져
어설픈 외모가 왠지 더 끌려 난
우물쭈물 하다가 너를 놓칠까 봐 
난 미칠 것 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