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캐슬 발걸음 듣기 - 가사/영상/음악재생

봄같이 따뜻한 겨울 날씨 네요..

요며칠 겨울 같지않은 따뜻한 날씨가계속 된거 같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여전히 춥지만 낮에는 봄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따뜻한 날씨네요 

제가 있는곳은 따뜻한 남쪽이라 그런지 눈오는걸 보는것도 힘들고 또 바람만 불지않으면

겨울에도 그닥 춥지않은 날씨랍니다 ..

이번주는 크리스마스 주간이라서 3일 연짝으로 뮤지컬 , 체험공연 등등 을 보러 다녔는데.

오늘 타요 뮤지컬 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내렸습니다.

3일 연짝으로 공연 다니는게 힘들었는지 우리 애기들은 몸이 힘들어서 뻗어 버렸고 

저도 몸살끼가 ㅜㅜ

제가 오늘 포스팅 할 노래는 에메랄드캐슬 이 부른 강렬한 락발라드 발걸음 입니다.

딱 제가 대학교 다닐때쯤 유행했던 장르고 또 알음알음 알던 그룹이였죠 

노래방 가면 항상 여자들 앞에서 부르곤 했던 ..~~ 추억의 노래네요..

요즘 무한도전에서도 딱 제가 대학교때 의 가수들과 노래들로 공연도 하고 하던데 

역시 좋은건 세월이 지나고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

에메랄드캐슬 의 발걸음 들으시고 2014년 의 마지막 일요일 즐기면서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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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 질 무렵 날 끌고간 발걸음 
눈 떠보니 잊은 줄 알았던 곳에 
아직도 너에 대한 미움이 남아 있는지 
이젠 자유롭고 싶어 
시간은 해결해 주리라 난 믿었지 
그것조차 어리석었을까 
이젠 흘러가는 데로 날 맡길래 
너완 상관없잖니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겐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밖에 
전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 
처음부터 너란 존재는 내게 없었어 
니가 내게 했듯이 
기억해 내가 아파했던 만큼 언젠가 너도 
나 아닌 누구에게 이런 아픔 겪을테니 
미안해 이렇게밖에 할 수 없잖니 
정말 이럴 수 밖에 
전처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너를 사랑할 수 없고 

너를 미워해야 하는 날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