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너를 보내고 듣기 - 가사/영상/음악재생

2015년 첫번째 토요일 다들 잘 보내셨나요 ??

저는 웹프로그래머 넓은마인드 입니다.

저도 딱 이번주까지만 놀고 다음주부터는 일로 열심히 달려보려고 어제까지 신나게 

가족들과 놀고왔습니다 .ㅎㅎ

딸애랑 같이 놀러다니니 요즘 좋긴한데 2015년엔 뭔가 이루어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되기는 하네요 .

올 한해도 그전에 그랬던 것처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보려고 합니다 .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소식도 있고 원하는 것도 이루게 되겠죠 .^^

오늘 제가 포스팅 할 노래는 

윤도현 의 너를 보내고 입니다 .

이 노래가 나오는지 20년이 넘었는데 지금들어도 참 좋은거 같습니다.

명곡 은 시간이 흘러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은데  윤도현 밴드 의 노래가 그런거 같습니다.

요즘도 활발하게 활동하고계시는 윤도현 씨의 예전 노래 ^^ 너를 보내고 들으시고 

일요일 모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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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 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종일 서성이며 있었지 
삶의 작은 문턱 조차 쉽사리 
넘지 못했던 너에게 나는 
무슨 말이 하고 파서 였을까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 가자 하지 못했나 

길 잃은 작은 새 한마리가 
하늘 향해 그리움 외칠 때 
같이 놀던 어린 나무 한 그루 
혼자 남게 되는게 싫었지 
해 저가는 넓은 들판 위에서 
차가운 바람불어도 
들려오던 노래 내 곁에 없었지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저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반복2번)